이지스건설 소식 22

오미크론 그대는 왜??

몇일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술도 깰겸 터벅터벅 걸어서 늦게 귀가하는데 인도에 젊은 청년이 쓰러져서 코를 골고 있었습니다. '그냥 갈까?' 하다가 날씨가 제법 쌀쌀하길래 혹여나 잘못될까봐서 112로 신고하였습니다. 또다시 '신고 했으니 그냥 갈까?' 하다가 경찰이 찾지 못할거 같기도 하고 누군가 지나다가 젊은 친구 지갑을 훔쳐갈거 같기도 해서 기다리기로 결심합니다. 15여분 지나니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받아보니 경찰관이네요 '계신곳이 어딥니까?' 술을 마신터라 기억이 빨리 나질않고 간판들만 불러 주니 경찰관이 그래서는 못찾는다고 하네요 통화를 하면서 4거리로 나가니 저 앞에 경찰차가 보입니다. 그래서 휴대폰의 후레쉬를 켜서 손을 흔들었조 '봤겠지' 하고 전화를 끊으니 경찰차가 직진하다가 나에게 ..

부산의 간판없는 선술집

부산에 가면 골목골목 식당 비슷한 선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인의 손에 이끌려 간판없는 선술집에 들어섭니다. 메뉴는 저렴하면서 초단한 상차림.. 시골집 어머니가 상차려 주시는 듯한 모습에 웬지 정감이 갑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간판을 찾을수가 없어요... 2차로 술이 취해서 갔기에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어요..ㅋㅋ 아까(?)시아 벌꿀도 판매하시공... 저렴하면서 있을건 다있는 메뉴에.. 단골 손님들이 하나둘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우리가 소주 이즈백을 주문하니 나가서 사오신 사장님...ㅋ 마트가서 사오신 이즈백...ㅎㅎ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선풍기만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웬지 정겹게 느껴지는 선풍기... 문어 숙회를 알맞게 삶아서 가져오신 사장님... 화장실..

20년 7월 30일 장맛비의 위력을 맛보다

아침부터 다급하게 소리쳐 본다... '왼쪽 공장이 침수된거 같아, 빨리 확인해봐' cctv를 확인한 내 음성이다... 장맛비는 야속하게 퍼 붓고 있고 물은 자꾸 흘러 들어온다.. 사무실 직원들이 나서서 퍼내본다.. 부랴부랴 공장으로 출장의 일정을 취소하고 내려가서 현장을 수습해보니 비는 서서히 잦아들고있었다... 우리 공장 주변을 살피고 주변 공장들을 살펴보니 다른 공장들은 비 피해가 심각해 보였다.. 우리는 그나마 다행이다... 장맛비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공사부는 현장에서 자기 본분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그저 감사할따름 이다... 열심히 일해준 식구들에게 보답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이 앞선다. 코로나19로 인해 해년마다 진행했던 해외워크샵도 못갈거 같은데...울릉도와 독도나 다녀올까 생각해 본..

전주에 위치한 R사의 두얼굴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께 사죄드립니다.

우선 전주에 위치한 R사로 부터 온갖 민원에 시달린 모든(포스코건설, LH공사, 화성시청, 활림건설, 두산건설, 서희건설, 광양제철소, 창원시청, 김천시청, SK건설, 대전국토관리청, 부산시설관리공단 등등) 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전해 드립니다. l h공사에서 지하차도 주행면 ..

도로구조물의 신축이음구조 및 이의 시공 방법(특허 제 10-1157063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서 발주 및 공용중인 지하차도 주행면 조인트를 점검한 결과 '포장층으로 침투한 침투수와 방수층이 파손되어 지하 용출수에 의한 하자가 심각하였다.' 따라서 물은 아스콘의 결집력을 약화시키고 모든 금속제품을 부식시켰음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SST슈퍼테크 폴리우레아 복합방수 특허 사용권 획득

안녕하십니까? 저희 (유)이지스건설은 옥상과 주차장, 그리고 담수 저류조에 쓰이는 SST슈퍼테크 폴리우레아 복합방수 개발자와 특허 사용권 협약을 맺었습니다. SST슈퍼테크 폴리우레아 복합방수는 구조물의 거동이 있거나 크랙이 발생한 곳에 아주 적합한 방수 공법입니다. 일반 시트방..